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미추홀 이사장 현창수입니다.
모교 후배들의 장학금 지급과 체육진흥 기금 마련, 그리고 교직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 한지도 벌써 16년이 지났습니다
재단법인 미추홀은 설립 당시 다소 미진한 부분도 있었으나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자랑스런 후배님들의 열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물론 운동부 선수들의 체육진흥을 위해 많은 업적을 이룬 것도 사실입니다
하오나 이제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2021년부터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가정 경제의 상승에 기인하여 예전처럼 학자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현실에 이르렀습니다
그러기에 장학재단 운영의 틀도 개선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학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교사들의 연구 활동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직도 소외계층의 일부 학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소외 받지 않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학업보다는 운동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학생들도 없지 않습니다
이들 또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미추홀 재단의 지속적 성장과 효율적 장학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동문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이고 끊임없는 협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